- .

(키이스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최성준이 키이스트와 손 잡고 새출발에 나선다.

키이스트 측은 9일 “최근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블락비 박경의 ‘멘사 친구’로 출연하며 ‘뇌섹남’ 대열에 합류한 최성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성준은 2004년 한 제약사의 CF 모델로 데뷔한 후 드라마 ‘한강수타령’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궁’ ‘괜찮아, 아빠딸’ ‘청담동 앨리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다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

그는 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OST 파트2(part2.)에 보컬로 참여, ‘로맨스 데이’를 불러 출중한 가창 실력을 뽐내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최성준은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만능재주꾼으로 활약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며 “완벽한 비주얼은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에 지적인 매력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팔방미남 최성준의 앞으로 행보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현재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김현중 김수현 소이현 인교진 김동욱 우도환 등이 소속돼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