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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MC 전현무(41)와 모델 한혜진(35)이 열애를 인정했다.

27일 양측 소속사는 “당사자와 확인한 결과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더팩트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현무와 한혜진이 강남 일대 식당과 자택에서 ‘한밤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열애 보도와 함께 식당에서 데이트 중인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전현무-한혜진 커플은 지난해 3월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등산을 즐기며 '썸' 타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아나테이너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현무는 지난 2004년부터 YTN 앵커로 활약하다 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며 2012년 프리를 선언하고 현재 공중파와 종편, 케이블을 오가며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나 혼자 산다’로 ‘2017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한혜진은 지난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을 통해 모델로 데뷔해 세계적 패션지 모델과 뉴욕과 파리의 세계 유명 패션쇼 무대에서 활동을 했다. 역시 고정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로 지난해 열린 ‘2017 MBC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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