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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조재현이 미투(#metoo : 나도 당했다)운동에 동참한 최율에 의해 지목되며 성추행 의혹에 휘말렸다.
최율은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내가 너 언제 터지나 기다렸지 생각보다 빨리 올게왔군. 이제 겨우시작. 더 많은 쓰레기들이 남았다. 내가 잃을게 많아서 많은 말은 못하지만 변태ㅅㄲ들 다 없어지는 그날까지 #metoo #withyou“ 라는 글을 게재하며 조재현의 포털 프로필을 캡처해 이미지로 첨부했다.
해당 내용이 복수 언론에 의해 보도되면서 오후 4시 30분 현재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최율과 조재현이 나란히 1, 2위를 장식 중이다.
이번 최율의 SNS 글로 인해 불거진 조재현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사실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율은 자신의 글로 인한 파장 때문인지 SNS를 비공개 전환하고 접근을 막고 있다.
조재현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크로스'에서 강인규(고경표 분)의 양부이자 선림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인 고정훈 역으로 출연 중이다. 크로스 측은 조재현 측의 입장을 듣고 배역에 대한 최종 입장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최율은 2002년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했다. ‘카인과 아벨’ ‘부자의 탄생’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해 왔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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