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케이피에스 (256940)는 2000년 9월 설립 된 OLED 인장기 개발 업체로 2017년 9월 코넥스 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했다.
사업 초기 정밀 Stage 장비 개발을 주업으로 삼았으나 2009년 SDC(삼성디스플레이)의 OLED 공정 투자에 따라 OLED 증착용 인장기 사업에 진출했다.
현재 매출 비중은 OLED 마스크 인장기 80%, OLED 기타장비 20%로 구성된다.
OLED용 FMM(Fine Metal Mask) 인장기란 유기재료의 증착 공정에서 요구되는 장비로 FMM을 마스크 프레임에 정확히 위치시키고 마스크의 처짐이 없도록 프레임에 이를 인장, 고정시키는 장비다.
올해 1월 기준 수주잔고는 약 300억원 수준이며 하반기 CSOT와 Tianma 등 중 국 고객사 추가 확보 가능성에 따른 Upside Potential 존재한다.
케이피에스는 장비회사로서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경우 영업 레버리지를 기대 할 수 있는 구조로 이 경우 매출액 500억원, 영업이익은 150억원 수준까지도 기대 할 수 있는 상황이다.
문경준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늘어나는 중국 향 수주에 대비해 증설도 진행 중이고 증설 후 CAPA는 매출 기준 연간 4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증가 할 예정이며 설 후 동시 대응 가능한 OLED라인 은 1개에서 2개로 증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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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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