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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풍동 이마트 도로 앞서 교통사고 발생…보행자 사망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2-20 09:0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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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운동가 강태우, “풍동 이마트 도로 앞 횡단보도 매우 위험·고양시 고장난 가로등 방치”

NSP통신-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한 고양시 풍동 이마프 앞 횡단보도 인근에서 일산동부경찰서 소속 교통경찰들이 사고를 수습중이다. (강태우)
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한 고양시 풍동 이마프 앞 횡단보도 인근에서 일산동부경찰서 소속 교통경찰들이 사고를 수습중이다. (강태우)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이마트 앞 횡단보도에서 보행중이던 여성이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40분께 고양시 풍동 애니골 입구에서 이마트 방향으로 직진하던 덤프 트럭이 이마트 앞에서 동국대학교 방향으로 우회전 하던 중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70세 가량의 여성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충하는 사고로 보행자가 사망했다.

이날 사고 현장을 목격한 김태우(고양시 시민운동가) 씨는 “풍동 이마트 도로 앞 횡단보도는 사고 위험이 큰데도 고양시가 고장난 가로등을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등 관리가 소홀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NSP통신-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한 고양시 풍동 이마프 앞 횡단보도 인근 가로등이 고장난 상태로 방치돼 있다. (강태우)
사망 교통사고가 발생한 고양시 풍동 이마프 앞 횡단보도 인근 가로등이 고장난 상태로 방치돼 있다. (강태우)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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