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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본격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겨울레포츠를 만끽하려는 인구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즐기기 위해 갑작스럽게 살을 에이는 듯한 찬바람을 맞거나, 추위를 피하기 위해 따뜻한 실내를 찾는 경우 극도한 실내 건조로 인해 피부는 ‘홍조증’과 ‘피부 알러지에 의한 트러블’ 등 다양한 증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십상이다.

이같은 결과는 피부를 지치게 만들어 노화로 발전시키기도 한다.

평소 탱탱하고 윤기나는 피부를 유지하면서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려면 몇가지 피부관리 요령을 잘 지켜주면 된다.

먼저 일상적인 방법으로 올바른 세안과 꼼꼼한 각질제거, 충분한 수분공급, 피부 보호제 바르는 생활습관을 갖는게 매우 중요하다.

물론 실내의 습·온도조절, 식습관 개선, 적당한 운동 등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세안시에는 자극이 강하고 세정력이 뛰어난 비누보다는 약산성의 가벼운 비누를 사용해야 한다. 또 너무 얼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도록 어 충분한 거품세안후에 미온수로 가볍게 두드리듯 씻어내야 한다.

또한 주 1~2회정도 각질제거팩이나 달걀 흰거품, 우유 등을 이용해 자극없이 각질을 정리해줘야 한다. 이는 피부의 각질이 불균형하면 어떠한 영양성분, 수분도 흡수가 되지 않으므로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알로에, 히아루론익, 콜라겐 등 보습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서 주 1회정도는 꿀팩, 달걀 노른자팩,율무, 비타민E가 함유된팩 등 다양한 보습팩으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줘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촉촉한 피부가 오랜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외부 활동시 여름처럼 spf20 정도의 썬블럭 제품을 사용해 외부로부터 수분을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스키등 레포츠 이용시는 차단지수 30 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혹 스스로의 피부 관리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전문적이면서 체계적인 피부관리샵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앞서 열거된 피부 관리법만 제대로 지킨다면 겨울철 자칫 거칠어지거나 주름이 발생하는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글=한도숙 본에스티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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