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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즐거운 설 명절 보내기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2-09 11:16 KRD7
#경주문화재단 #경주국악여행

교촌한옥마을에서 즐기는 전통국악공연

NSP통신-경주국악여행 공연 모습 (경주국악재단)
경주국악여행 공연 모습 (경주국악재단)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문화재단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오후 4시 경주교촌한옥마을에서 ‘2018 경주국악여행 설 명절맞이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16일 국악그룹 길, 전통예술원 두두리의 북춤, 검무, 팝송 메들리, 모듬북 연주 등 “신명나는 타악 퍼포먼스”공연과 17일 신라선예술단과 가람예술단이 준비한 퓨전 실내악, 신모듬, 가야금 병창으로 꾸며지는 “우리가락 한마당”이 진행된다.

한편, ‘2018 국악여행’은 벚꽃시즌이 한창일 오는 4월 7일부터 대장정에 돌입해 보문수상공연장과 주요역사유적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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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국악여행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가곡 보유자 박덕화, 흥부가 보유자 정순임, 가야금병창 보유자 후보 주영희를 비롯한 무형문화재급과 실력 있는 신진국악예술단체 등 경주에서 활동하는 국악인들이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전통문화 콘텐츠이다.

경주문화재단 김완준 대표는 “우리의 멋이 살아있는 교촌한옥마을에서 우리의 소리와 몸짓을 느껴보는 것은 명절을 맞아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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