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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가 양양국제공항 JS면세점에 들어간다.

지난 1993년 의약품과 화장품을 유통하는 전문회사로 출발한 에이치피앤씨(HP&C )는 피부과학을 기반으로 소비자의 피부고민 해결에 앞장서 온 첨단 바이오의약품 화장품 생산기업이다.

20년 넘게 국내 유수 대학병원, 성형외과 및 피부과 병원 등에 화장품을 공급해온 에이치피앤씨는 지난 2014년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에 CGMP, KGMP 공장을 완공하고, 유통뿐 아니라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을 제조·생산·유통하는 회사로 거듭났다.

에이치피앤씨의 제품은 세분화된 다양한 라인이 특징. 주요 제품인 테라비코스만 해도 수분 라인, 안티에이징 라인, 스페셜 라인 등으로 이뤄져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할 수 있다. 더마 코스메틱은 전국의 여러 피부과와 대학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다.

김홍숙 에이치피앤씨 대표는 “적극적인 R&D 투자와 국내 유수대학과의 MOU 등을 통해 최첨단 피부과학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개발해온 만큼 제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증도 이뤄졌다”며"올해부터 펩타이드 등을 기반으로 한 전문 기능성화장품 및 소재의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고기능성의 특화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테라비코스 Brand 등 30여종이 지난 2016년도부터 중국에 수출되고 있다며 조만간 동남아 시장은 물론 미국 시장에도 수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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