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DIP통신] 블루베리, 크랜베리, 아사이베리, 블랙라즈베리(복분자) 등 나무딸기류에 속하는 베리류 건강식품이 인기다.

이는 베리류가 안토시아닌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된 것으로 알려지며 노화방지, 동맥경화 예방, 눈 영양 보급, 정력 증강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소개되고 있기 때문.

이로 인해 최근 시판된 베리류를 원료로한 ‘비바맨’이 관심을 끌고 있다.

비바맨은 천연물 신약 개발업체인 대산이 아로니아베리 추출물을 주원료로 산하 천연물신약개발연구소와 경희대 동서약학연구소, 한림대 면역과학연구소，JBK자연의학연구소와 공동으로 남성 성기능 및 전립선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음료로 개발돼 출시됐다.

폴란드 의학자인 마렉 나루셰비츠 박사(폴란드 바르샤바의대 교수)가 발표한 성분 비교 실험 결과에 따르면 아로니아베리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블루베리의 5배，라즈베리의 20배，포도의 60~80배，아사이베리의 5배에 이를 정도로 베리류 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갖고 있다.

대산 관계자는 “박정의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아로니아베리 추출물이 혈관 확장,혈전생성 억제,혈관염증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어 지난달 특허를 출원했고, 학회 발표 논문도 준비 중에 있다”며 “이들 효과는 남성의 성기능 및 전립선 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줘 향후 아로니아베리의 연구 영역은 폭넓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산은 비바맨을 길생활건강을 통해 전국에 시판하고 있다.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