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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히어로 리암 니슨, 쓰리데이즈 희대 탈옥 전문가로 컴백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12-01 16:20 KRD7
#테이큰 #리암니슨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테이큰>의 흥행 주역 ‘리암 니슨’이 쓰리데이즈에서는 희대의 탈옥 전문가로 등장했다.

2008년, 무려 23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테이큰>의 흥행 주역 ‘리암 니슨’이 <쓰리데이즈>로 돌아왔다.

<테이큰>에서 딸을 납치당한 전직 특수요원 출신 아버지로 완벽하게 분한 ‘리암 니슨’은 스펙터클 한 액션을 능수능란하게 선보이며 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흥행신화를 탄생시키며 전율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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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약한 아버지의 모습에서 딸을 납치당한 분노로 인해 점점 강인한 본래의 모습을 드러내는 캐릭터는 ‘리암 니슨’의 탄탄한 연기력이 있었기에 더욱 극적으로 표현 될 수 있었고,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했다.

프로페셔널 한 모습으로 뜨거운 활약을 펼치며, 특수요원의 열풍의 시작을 알린 그가 <쓰리데이즈>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캐릭터, 희대의 탈옥 전문가 ‘데이먼’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7번의 탈옥이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남긴 ‘데이먼(리암 니슨)’은 ‘존(러셀 크로우)’에게 탈옥 비법을 전수하는데, ‘리암 니슨’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는 이때 빛을 발한다.

절대 불가능할 것만 같은 탈옥 비법을 전하는 그의 전문가다운 모습은 특수요원 아버지와 일맥상통하는 프로페셔널 함으로 <테이큰> 속 그의 모습을 사랑했던 관객들은 역시 <쓰리데이즈>에서도 같은 전율을 느끼게 된다.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등장해 강력한 에너지를 내뿜으며 스크린을 압도하는 ‘리암 니슨’은 마치 원래 자신의 모습이었던 마냥 자연스러우면서도 깊은 연기력을 선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뇌리에 남는 강한 인상을 새기기에 충분하다.

아내를 탈옥시키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보지만 실패를 거듭하다 땅끝까지 내몰린 ‘러셀 크로우’에게 ‘리암 니슨’이 던지는 강력한 탈옥 미션은 영화의 재미를 더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키고, 영화에 힘을 더한다.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대표되는 배우였던 ‘리암 니슨’의 카리스마가 빛을 발하는 <쓰리데이즈>는 마치 <테이큰>의 전율과 스릴을 연상시키며 또 한번의 흥행 열풍을 재현할 것으로 보인다.

쓰리데이즈는 오는 12월 22일 개봉예정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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