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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주말극 '부잣집 아들' 출연 확정…30대 여성 삶 대변 ‘공감자극’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01-24 18:50 KRD7
#홍수현 #부잣집아들 #주말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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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와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홍수현이 주말 안방극장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은 24일 “홍수현이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 연출 최창욱)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김지훈 분)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홍수현은 극 중 명문여대 출신의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 김경하 역을 맡아 영하와 현실자매 케미는 물론 파란만장한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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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홍수현은 경하를 통해 결혼에 대해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을 겪는 30대의 삶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출연작 마다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 온 홍수현은 앞서 지난해 11월 종영한 드라마 ‘매드독’에서 완벽한 커리어우먼 차홍주로 분해 친근함부터 냉혹함까지 냉온을 오가는 하드캐리 열연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홍수현의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밥상 차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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