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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혹서기도 아닌 혹한기에 개그맨 권영찬이 과감한 ‘알몸’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여러 케이블 방송에서 MC로 맹활약중인 권영찬은 29일 새롭게 론칭된 소셜커머스 공동구매사이트 ‘투게더엔젤’(www.togetherangel.co.kr)을 기념해 코믹한 누드 사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권영찬이 부끄러운(?) 알몸을 공개한데는 그가 공동대표를 맡은 투게더엔젤(이하 투엔)을 홍보키 위한 것.

이 사진은 권영찬이 지난 10월초 강남의 한스튜디오에서 수영복을 입고 촬영된 것으로 주요부분을 ‘시선이 모이면 가격이 내려간다!’라는 문구가 쓰인 피켓으로 가리고 있어 마치 전신 누드를 연상케 만들고 있다.

권영찬은 “최근 소셜커머스가 과열경쟁 아닌 경쟁을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소비자에게 피해도 가는만큼 경쟁 보다는 공동구매 자체의 본 뜻을 살려 소비자가 모이면 모일수록 가격이 저렴해진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상반신 누드로 이번 광고 사진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투엔에서는 오픈 첫 날인 29일 공중파TV의 맛집에 자주 소개된 강남의 한우전문식당인 ‘우리가’와 연말 모임을 겨냥한 이태원에 위치한 캐피탈호텔 클럽인 ‘보보스 나이트클럽’의 50% 할인상품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김현중 투엔 공동대표는 “소비자의 만족을 최대화 하기 위해 혹시 모를 불편 사항이나 불만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수 있는 ‘불만제로’ 코너도 함께 마련해 놓았다”며 “앞으로 투엔은 기존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이 내놓는 상품보다 퀄리티를 높인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에게 한 발 신뢰할 수 있는 공구로서 다가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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