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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철 싱글 ‘그날처럼’ 재킷 이미지 (사진 = 로엔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감성 발라드 3인조 그룹 장덕철이 음원차트 역주행의 주인공이 됐다. 장덕철은 새 앨범 발매 7주차 만에 신곡 ‘그날처럼’으로 가온차트 2관왕에 올랐다.

18일 가온차트가 발표한 2018년 2주차(01.07~13일) 순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8일 발표된 장덕철의 싱글 ‘그날처럼’이 디지털종합 및 스트리밍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그날처럼’은 장덕철 멤버 강덕인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같은 멤버 장중혁이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슬픈 이별을 경험해본 사람, 혹은 아련한 옛 추억을 간직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슬픈 발라드 곡이다.

실제 이별하는 남녀의 과거 감정을 직접 눈앞에서 보는듯한 가삿말과 독특하고 매력 있는 멤버들의 음색이 인상적이다.

다운로드 차트는 볼빨간 사춘기의 ‘#첫사랑’이, 앨범종합 차트는 인피니트의 새 앨범 ‘TOP SEED’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소셜차트는 방탄소년단의 ‘MIC Drop(Steve Aoki Remix) (Feat. Desiigner)’가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한편 2주차 디지털종합차트 TOP100에는 ▲볼빨간 사춘기 ‘#첫사랑’(2위) ▲김동률 ‘답장’(4위) ▲인피니트 ‘Tell Me’(15위) ▲오마이걸 ‘비밀정원’(17위) ▲블락비 ‘떠나지마요’(30위) ▲자이언티 ‘하루 일과 -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 Part 9’(89위) 등의 신곡이 새롭게 진입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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