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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드라마 ‘화유기’에 출연 중인 배우 장광이 교통사고 소식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이번 사고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내고 “장광이 오늘 오전 tvN 드라마 ‘화유기’ 촬영을 위해 경기도 안성 세트장으로 이동하던 도중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다”며 “현재 무리없이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을 마친 후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며 “(결과에 따라) 이후 촬영 일정은 제작진과의 협의를 통해 장광의 건강 상태에 우선 맞춰 조정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장광의 이날 사고는 그가 탑승한 차량이 신호 대기중 다른 차량이 추돌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장광이 탑승한 차량 뒷부분이 크게 파손됐으며 장광은 당시 두통 등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광은 현재 ‘화유기’에서 사오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장광 접촉사고에 대한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장광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장광이 오늘 오전 tvN 드라마 ‘화유기’ 촬영을 위해 경기도 안성 세트장으로 이동하던 도중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무리없이 촬영 중이며 촬영을 마친 후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후 촬영 일정은 제작진과의 협의를 통해 배우 장광의 건강 상태를 우선적으로 맞추어 조정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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