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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프리미엄 수제정장 브랜드 봄바니에는 2018년 새해를 ‘고객감동 실현의 해’로 삼고 특화서비스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11일 이 업체 측에 따르면 그동안 VVIP만을 대상으로 해 온 방문 체촌·가봉 서비스의 범위를 올해부터 수도권 비즈니스맨들로 적극 확대한다.
이는 바쁜 일정 속에서 체촌을 위해 숍 방문에 특별히 시간을 내야하는 비즈니스맨들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수제정장의 명인’이자 의상디렉터인 장준영 대표가 결정했다.
앞서 봄바니에는 지난 2014년부터 ‘찾아가는 출장 체촌·가봉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업체 측은 이번 출장 체촌·가봉 서비스 확대로 시간적-거리적 제약에 맞춤정장을 선뜻 결정치 못한 비즈니스맨들의 수요가 늘 것으로 내다봤다.
맞춤양복은 원단선택부터 체촌 가봉 봉제 검품까지 총 14단계의 수작업을 통해 완성된다. 장 대표는 이 단계중 입체과정에서 50년 현장 노하우로 고객들이 사진을 찍어 제작에 활용하는 특화된 기술로 보다 편안한 정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봄바니에는 바쁜 고객들을 위한 정장 딜리버리 서비스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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