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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2PM 우영이 미니 2집 '헤어질 때'의 발매 닷새를 남겨두고 2차 감성 콘셉트 티저를 선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0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지난 9일 공개한 우영의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 콘셉트 티저 4종에 이어 추가로 4종의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우영은 해당 티저에 변함없는 외모와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담아냈다. 햇살을 받으며 옷을 갈아입거나 사색에 잠기는 등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우영은 이번 새 앨범 티저를 본인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서울 소재의 자택에서 촬영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영은 2차 티저에서 깊어진 남성미와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해 보이고 있어 전날의 1차 티저 때의 개구진 소년미와 확연한 대조를 이뤄낸다.
한편 우영이 국내에서 5년 6개월여 만에 내놓는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 곡 '뚝'을 포함해 우영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7곡이 담긴다. 우영은 컴백 활동으로 오는 2월 10일과 11일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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