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기준금리 인하됐지만 관리 기조 확고히 유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VRCI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가 헬로APM 7층 판타VR동대문에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가상현실콘텐츠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해 동대문 지역을 패션과 VR이 결합한 4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VRCIA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투자와 기술개발이라는 상생 협력의 선순환 생태계 창출을 목적으로 실질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와 함께 동대문 지역이 기존 대학로와 DDP를 중심으로 한 국내 소비자와 외국인 관광특구라는 이점을 살려 협회 회원사들의 콘텐츠를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동현 VRCIA 협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국내 VR 산업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VR 산업이 국내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협회와 중소게임업체들이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VRCIA는 이날 ‘VR/AR 콘텐츠 제작 생태계 구축과 상생’을 주제로 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