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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한희준이 새 앨범 '딥 인사이드'(DEEP INSIDE)로 8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한희준은 4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딥 인사이드’의 전곡을 공개한다.
신곡 '딥 인사이드'는 새롭게 시도된 신스팝 사운드에 더해진 한희준의 깊은 음색과 감성이 돋보이는 얼반 알앤비(R&B) 장르의 곡으로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피처링 지원했다. 점점 더 깊이 빠져들어가는 남녀의 감정을 고조되는 멜로디와 리듬구성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과 걸그룹 러블리즈 앨범에 참여한 뉴타입이엔티의 프로듀서 원택, 탁과 더불어 페이퍼 플래닛, 준조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기대를 높였다.
한희준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딥 인사이드'를 비롯해 새벽 감성에 취해 잠에 들지 못하는 '혼자남'의 감정을 얘기한 인트로 곡 'AM 2시 30분'과 팬들이 기억하는 '보컬리스트' 한희준의 매력을 온전히 담아낸 발라드 곡 '데이드림'(DAYDREAM) 등 따뜻한 분위기의 4개 트랙이 수록됐다.
한편 한희준은 이번 앨범을 위해 외모뿐만 아니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적인 변화까지 그야말로 이름 '석 자' 빼고 모두 바꾼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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