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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기대주’ 스트레이 키즈,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 내년 1월 8일 발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12-29 01:08 KRD7
#스트레이 키즈 #믹스 테이프 #헬리베이터

가요계 첫 발…7개 트랙 전곡 자작곡으로 채워 ‘실력 과시’

NSP통신-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JYP 새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프리 데뷔 앨범을 선보인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은 “2018년 'JYP 기대주'로 떠오른 스트레이 키즈가 내년 1월 8일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첫 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JYP가 스트레이 키즈 첫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멤버 9명의 실루엣과 믹스테이프를 떠올리게 하는 카세트테이프 모양을 겹쳐 다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카세트테이프 중앙에는 앨범 발매일을 알리는 '2018.01.08'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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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앨범 트랙리스트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데뷔 과정을 담은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 멤버들이 각 단계별 미션을 거치며 선보인 자작곡 7트랙이 실려 눈길을 끈다.

첫 미션곡이자 타이틀 곡 '헬리베이터(Hellevator)'를 비롯해 생방송 파이널 미션에서 공개한 'Grrr 총량의 법칙'과 '어린 날개', 신촌 버스킹 무대에서 선보인 '야야야(YAYAYA)', 3:3:3 유닛 미션 곡들인 '글로우(GLOW)'와 '스쿨 라이프(School Life)' 그리고 '4419'까지 스트레이 키즈는 프리 데뷔 앨범부터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워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해주고 있다.

타이틀 곡 '헬리베이터'는 스트레이 키즈가 고통과 노력의 시간을 뚫고 정상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표현한 일렉트로니카 장르의 곡이다.

지난 19일 종영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최종 선발돼 데뷔 초 읽기에 돌입한 스트레이 키즈는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 등 아홉 멤버로 구성됐다. 이 그룹은 JYP가 갓세븐(GOT7)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JYP 차세대 주자'로 가요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는 스트레이 키즈가 2018년 가요계에 본격 데뷔에 앞서 선보이는 전초전으로 이들의 데뷔를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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