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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건강을 주제로 직장인 대상의 ‘행복재테크’ 특강을 진행했다.

2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최근 천안에 위치한 ‘ITW 전 사원 워크숍’에 명사로 초청돼 가진 강연에서 효율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전했다.

상담코칭전문가로 활동 중인 그는 이번 특강에서 자신의 건강 유지와 상담코칭과의 매칭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요가를 통해 얻게된 삶의 원동력에 대해 설명했다.

권영찬은 이날 “바쁘게 하루 25시간을 사는 직장인들에게는 건강이 자산이다. 하지만 직장생활에서 운동으로 건강을 찾기에는 여러 환경이 여전히 부족한 면이 있다. 이렇다보니 알게모르게 얻게 되는 스트레스는 삶의 의욕을 점차 상실시키고 업무에 대한 효율성도 떨어뜨린다”며 “행복한 인생을 위해 돈, 명예, 건강 중 지켜야할게 있다면 바로 건강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과거 세트장 붕괴사고로 중상을 입고 오랜기간 병상생활을 했던 당시의 심경을 전하며 “건강을 잃고보니 삶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닫게됐다”라며 “현재는 바쁜 스케줄속 건강 유지를 위해 매주 빠트리지 않고 ‘요가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주 4~5회 회당 80분씩 진행되는 수업은 끝없는 자기도전이며 극한의 고통을 주는 행복한 시간이며 1인5역의 빡빡한 일정 속에서 받게되는 스트레스 해방의 시간으로 나아가 삶의 질도 향상시켜준다”라고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지나고 보면 모든 것이 다 소중하지만 건강을 잃으면 돈도 명예도 함께 잃을 수밖에 없기에 2018년에는 여러분 모두 자신에게 맞는 건강법으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꼭 찾아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로 있으며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마케팅전문가, 상담코칭전문가, 스타강사, 매니지먼트업체 CEO 등으로 맹활약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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