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신세계(총괄임원 최민도)가 내년 1월 5일부터 28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인기품목 굴비·한우·청과 최대 30%, 와인 및 건강식품 최대 70% 할인판매
광주신세계(037710) 지하 1층 식품매장 내에서 구매 가능하며, 배, 사과, 곶감 등 농산품 16품목, 한우 등 축산 30품목, 굴비, 갈치, 전복 등 수산 11품목, 멸치, 김, 육포 등 조리식품 12품목을 포함한 총 150여 가지 품목이 준비돼 있다.
특히 농산, 수산 품목 대부분을 국내산으로 구성하고, 10만원 이하의 선물세트를 늘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이 기간에 구매하면 정상가격 대비 최대 7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배송이 가능하다.
상품별로 한우는 5~10%, 굴비는 20~25%, 청과는 10~20%, 곶감 및 건과는 20~30% 할인되며, 와인 및 건강식품은 10~70%까지 할인된다.
각 부문별 대표상품(할인율)을 살펴보면 한우 후레쉬 다복이 33만2500원(5%), 순수 사과·배 세트가 10만5000원(19%), 수협 참굴비 다복이 45만원(25%), 성산포 은갈치가 13만5000원(10%)에 각각 할인 판매된다.
◇남도지역 대표 선물세트 확대 전개
또 지역기업으로서 남도지역 대표 선물세트를 확대했다.
산지한우후레쉬 만복(장흥축협), 장성 사과세트 다복(장성 삼서농협), 나주 배세트 다복(나주 남윤택 생산자), 전복 실속세트(덕우도 양식장)등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모두 잡은 우수 로컬 선물세트를 전년 물량 대비 10% 이상 더 준비했다.
광주신세계 최택열 식품팀장은 “최근 명절기간을 활용해 가족여행을 가는 등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예약판매를 활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미리 편리하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상품 구성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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