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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도플갱어’ 이안나, ‘똑 닮았다 vs 안닮았다’ 네티즌 이견차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11-11 20:04 KRD2
#성유리 #이안나
NSP통신-▲사진 왼쪽은 성유리와 닮았다고 화제가 되고 있는 이안나 씨, 오른쪽은 탤런트 성유리<사진출처=다홍, 성유리 페이스북>
▲사진 왼쪽은 성유리와 닮았다고 화제가 되고 있는 이안나 씨, 오른쪽은 탤런트 성유리<사진출처=다홍, 성유리 페이스북>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성유리 도플갱어’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지망생 이안나(23) 씨에 대한 네티즌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이안나 씨는 히트곡 제조기 용감한 형제가 음반 프로듀싱을, 패션몰 다홍이 스타일을 맡기로 해 공동 진행중인 오디션 프로젝트 ‘걸그룹 따라잡기’에 지원해 핑클 출신 연기자인 성유리와 외모가 빼닮았다는 이유로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성유리 닮은 꼴’로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안나 씨가 하얀 피부에 큰 눈, 짙은 쌍꺼풀, 도톰한 입술과 볼 살 등이 성유리와 닮았다며 “싱크로율 100%”, “성유리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성유리 도플갱어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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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살짝 닮아보이긴 하지만 빼닮지는 않았다”, “일부러 띄울려고 노이즈 마케팅 한 것 같다”, “가수 지망생이라며 노래로 승부해야지 외모로 화제가 되는 것은 좀” 등 상반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현재 가수 데뷔를 위해 대학(연극영화과)을 휴학한 것으로 알려진 이안나 씨는 “진정한 꿈이 걸그룹이 되는 것인데 ‘걸그룹 따라잡기’라는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아 오디션에 응모하게 됐다”고 지원 동기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걸그룹 따라잡기’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지원자를 받아 음반에 참여할 지망생을 최종 선발해 가수 데뷔시킬 예정이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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