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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롯데아이몰에 반려동물 전문관 ‘코코야’ 오픈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7-12-20 10:13 KRD7
#롯데홈쇼핑 #반려동물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롯데아이몰에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 전용 전문관인 ‘코코야(COCOYA)’를 오픈한다. 반려동물 용품 판매부터 수의사 상담, 반려동물 문화강좌 정보 등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 전문관이다. ​

롯데홈쇼핑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유통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전문관을 오픈했다. 실제로 전체 판매 상품 중 80% 이상이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NSP통신-반려동물 전문관 코코야 (롯데홈쇼핑 제공)
반려동물 전문관 ‘코코야’ (롯데홈쇼핑 제공)

전문관 내에는 ‘반려동물 생활연구소’라는 콘셉트 아래 ‘건강 연구소’, ‘상품 연구소’, ‘문화 연구소’ 등 총 3개의 연구소를 운영해 양질의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수의사 상담 전문 스타트업인 ‘펫닥’과 제휴를 통해 반려동물의 행동, 훈련, 영양에 대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수의사들이 최대 48시간(평일 기준)내에 답변해 주는 상담 서비스를 별도 운영한다.

또 롯데홈쇼핑 고객과 임직원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 브랜드명 ‘코코야’를 활용해 캐릭터 ‘코코(강아지)’, ‘나나(고양이)’, ‘토토(토끼)’ 등 ‘코코야 프렌즈(COCOYA FRIENDS)’를 개발함으로써 업계 최초로 캐릭터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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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범석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돕고, 관련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5개월 간의 준비 끝에 ‘코코야’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상품 판매는 물론, 반려동물과 연계한 서비스를 다각도로 기획해 반려동물 산업 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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