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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 어워즈 2018, 수상 후보 투표 돌입…제이플로우,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12-19 12:58 KRD7
#한국 힙합 어워즈 #KHA #2018 #제이플로우 #박재범

박재범-도끼-그루비룸 등 3개 부문 수상 후보 올라 치열 경쟁 예고

NSP통신- (힙합플레이야)
(힙합플레이야)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국 힙합 어워즈(Korean Hiphop Awards, 이하 KHA)가 18일 부문별 최종 후보를 공개하고 네티즌 투표에 돌입했다.

힙합플레이야와 힙합엘이의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KHA 2018’은 2017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발매된 힙합 & 알앤비 작품들과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으로 당해 최고의 작품과 아티스트를 조명한다.

시상 부문은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올해의 힙합 앨범 ▲올해의 힙합트랙 ▲올해의 알앤비 앨범 ▲올해의 알앤비 트랙 ▲올해의 프로듀서 ▲올해의 콜라보레이션 ▲올해의 과소 평가된 앨범 등 총 9개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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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 시상은 네티즌 투표를 참작한 심사위원단의 선정을 통해 이뤄진다. 선정위원단으로는 공정성과 다양성 확립을 위해 음악평론가 및 서브컬처 매체를 대표하는 장르 전문가 총 16명이 참여한다.

‘KHA 2018’ 후보로는 프로듀서 겸 래퍼 제이플로우(Jflow)가 4개 부문에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했다.

이어 박재범과 도끼, 그루비룸 등은 각각 3개 부문 노미네이트로 뜨거운 경쟁의 각축전을 예고했다.

이외 ‘쇼미더머니’를 통해 주목받은 우원재의 ‘시차’, 넉살과 한해 등의 ‘N분의 1’ 등 히트 싱글들도 후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한편 ‘KHA 2018’은 내년 2월 7일 마포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 투표는 누구나 KHA 홈페이지에 접속해 할 수 있다.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은 지난해에 이어 후원을 맡은 ‘삼성뮤직(Samsung Music)’ 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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