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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오윤아가 내년 새 드라마로 산뜻한 출발을 시작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윤아는 종편채널 MBN이 콘텐츠 확장에 나서 내년 1월 야심차게 선보일 드라마 ‘연남동 539’(극본 김진경 이지현, 연출 강훈 한율)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졌다.

‘연남동 539’는 연남동 쉐어하우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인 비혼족들의 이야기와 이들을 혼자이게 만든 사회에 대한 경고, 그리고 소중한 우리 이웃의 의미를 함께 담을 시리즈형 에피소드 드라마다.

오윤아는 극 중 꼼꼼한 자기관리로 동안 외모와 탄력 있는 몸매를 지닌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누구도 상상치 못한 반전 스토리가 있는 ‘윤이나’ 역을 맡아 배우 이종혁, 이문식과 함께 연기 케미를 보여 줄 예정이다.

한편 오윤아는 얼마전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김은향’ 역으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또 현재 방송 중인 KBS2 예능 ‘발레교습소-백조클럽’에 출연, 수준급의 발레 실력으로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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