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신현수(28)와 조우리(25)가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
신현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불거진 심현수와 조우리의 열애설과 관련해 이를 인정했다.
윌엔터 측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한 공식입장에서 “본인(신현수)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신현수는 지난 2013년 단편영화 ‘백화점’으로 데뷔해 뮤지컬 ‘미스터쇼’ ‘호이 스타일 매거진 쇼’ ‘웨딩 판타지’ 등과 연극 ‘상처 난 자리들’,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 ‘군주 - 가면의 주인’ ‘청춘시대 1,2’ 등에 출연해 왔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조우리는 지난 2011년 MBC 에브리원 '레알스쿨'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 시리우스’ ‘일말의 순정’ ‘메디컬 탑팀’ ‘태양의 후예’ ‘마녀의 법정’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열굴을 알렸다.
다음은 배우 신현수-조우리 열애설 관련 공식입장[전문]
안녕하세요, 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신현수, 조우리 열애설 관련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지인들과 어울리며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해왔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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