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보미가 예능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 출연한다.
소속사 측은"황보미가 SBS 예능프로그램 '살미도'에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며"황보미의 출연분은 오는 9일 밤 12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살미도'는 매회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들이 최근 푹 빠져있는 취미와 관심사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직접 즐기는 모습을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에게 트렌디 한 '욜로' 라이프 정보와 일상에 대한 공감,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스타의 신선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황보미는 그 동안 여러 프로그램에서 안정된 진행 실력과 넘치는 끼를 선보여 온 만큼 이번 '살미도'에서도 화려한 입담과 함께 게스트들과 공감을 자아내는 진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보미는 지난 2014년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해 '베이스볼S' 등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SBS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 tvN '크리미널 마인드', MBC '구암 허준' 등 드라마에도 출연해 눈도장을 받았다. 또한 SBS '한밤의 TV연예', KBS '출발 드림팀' '진품명품', MBC every1 ‘비디오 스타’,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O tvN '어쩌다 어른' 등 예능과 교양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다.
한편 황보미가 출연하는 SBS '살짝 미쳐도 좋아'는 매주 토요일 밤 12시 25분 SBS를 통해 방송되며, 일요일 오전 11시 30분 SBSfunE, 월요일 밤 9시 SBSPlus, 밤 11시 SBSMTV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