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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비뮤티(사진 왼쪽)와 공연 포스터 (앤트웍스 커뮤니케이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스탠다드 팝 뮤지션 비뮤티(본명 홍범석)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오는 20일 홍대 클럽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비뮤티는 이번 공연에서 버클리음대 출신 6인조 밴드와 함께 캐럴과 스탠다드 팝, 록은 물론 뮤지컬 넘버들과 자작곡들을 망라해 선보인다.

비뮤티는 공연을 앞둔 소감에서 “크로스오버나 뮤지컬 또는 클래식한 곡들은 주로 큰 공연장에서 들을 수 있지만 클럽공연의 메카라고 하는 홍대 공연장에서 관객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스탠다드 팝과 록, 크로스오버 곡들을 노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꾸준히 클럽공연을 통해 대중과 교감에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비뮤티의 단독 콘서트 '더 보이스(THE VOICE)'는 오는 20일 오후 8시 홍대 인근 에반스라운지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 관객들에게는 품절 음반인 비뮤티 1집 ‘레스트(Rest)’가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티켓은 8일 오후 4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되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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