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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로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샤이니 종현(사진 왼쪽)과 배우 신세경<사진=샤이니 미투데이, 비비안>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신세경과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핑크빛 사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신세경 측에 따르면 신세경과 종현은 스물 한 살 동갑내기로 지난 8월말께 한 모임에서 만나 친구로 지내오다 한 달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종현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이 ‘청순 글래머’라고 밝힌 바 있어 신세경을 지목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신세경 역시 지난달 KBS ‘연예가중계’에서 ‘샤이니’를 가장 보고 싶은 가수로 꼽아 종현과의 열애를 암시했던 것으로 예측된다.

두 사람의 열애소식이 전해지자 신세경 미니홈피에는 “이쁜 사랑해라”, “잘 어울린다”, “신세경♡종현 포에버” 등 네티즌의 축하 글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 종현 극성 팬들로 보이는 네티즌들은 악플로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하는 이상 반응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 1998년 서태지 ‘Take 5’포스터 모델로 데뷔해 2008년 MBC 인기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 ‘세경’ 역으로 청순한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오는 28일 영화 ‘어쿠스틱’ 개봉을 앞두고 있는 신세경은 현재 송강호, 천정명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추는 영화 ‘푸른 소금’ 촬영에 한창이다.

종현은 지난달 말 발매된 샤이니의 리패키지 앨범 ‘헬로우(Hello)’의 동명 타이틀 곡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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