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최근 ‘나랑 가자’와 타이틀곡 ‘가을이 아프다’를 선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던 에코브릿지가 ‘첫째 날’을 포함한 나머지 3곡 모두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에코브릿지와 나얼의 듀엣곡 ‘첫째 날’은 공개직 후 싸이월드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올 가을 감성 발라드의 순항을 예고했다.
‘가을’과 ‘통증’의 합성어인 ‘Fall-Ache(폴 에이크)’라는 제목으로 발매된 이번 앨범은 에코브릿지의 솔로 타이틀 곡 ‘가을이 아프다’와 정엽과의 듀엣곡 ‘나랑 가자’, 나얼과 함께 부른 ‘첫째 날’, 피아노 연주곡 ‘또 다시 가을’, 박주원이 기타 피처링한 경쾌한 리듬의 ‘사랑아’까지 총 다섯 곡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은 가을의 애잔한 이별들을 4개의 보컬 곡들을 통해 각 2곡씩 다른 느낌의 ‘가을통’을 대조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마냥 아프고 두렵기만 한 가을통이 담긴 첫 번째 곡 ‘가을이 아프다’와 반대로 역시 에코브릿지가 노래한 마지막 곡 ‘사랑아’는 서툰 사랑을 놀리는 듯한 가벼운 감성을 흥겨운 라틴 사운드에 담아 타이틀곡과 대비를 이룬다.
또 앨범의 중간 부분에서 서로의 아픔을 토로하고 있는 두 곡인 ‘나랑 가자’와 ‘첫째 날’ 역시 가을이 담아내는 두 가지의 사랑통을 표현하고 있다.
나얼 특유의 감정 폭발과 감성 보컬이 인상적인 ‘첫째 날’은 이 가을 숱한 남성들의 ‘가을앓이’를 대변해내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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