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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천연물신약 개발업체인 대산이 남성용 성기능 및 전립선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천연 건강식품 ‘비바맨’을 출시한다.

비바맨은 대산이 아로니아추출물을 주원료로해 천연물신약개발연구소와 경희대동서약학연구소, 면역과학연구소, JBK 자연의학연구소와 함께 100% 천연 남성 건강식품으로 공동 개발됐다.

대산의 한 관계자는 “비바맨은 아로니아추출물, 홍삼추출물, 마카추출물, 산수유추출물, 은행잎추출물 등 주원료인 아로니아추출물을 비롯한 혈류개선 및 세포노화방지 효과가 탁월한 약 100여가지의 식물성 물질로 구성돼 있다”며 “장기간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고, 남성 성기능감퇴의 근본적인 원인인 혈관부전과 세포노화를 개선하는 남성용 자연치유 건강식품이다”고 설명했다.

비바맨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는 아로니아는 블랙초크베리(킹스베리로)로도 불리우며, 베리류 성분비교실험결과 천연혈관확장물질인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함유량이 블루베리의 5배, 라즈베리(복분자)의 20배, 포도의 80배, 아사히베리의 5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아로니아의 주성분인 안토시아닌의 일종인 시아닌은 최근 한 연구에서 우수한 항산화작용 뿐만 아니라 말초혈관확장작용과 세포노화방지작용이 매우 탁월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어 이미 유럽에서는 성기능 개선 및 전립선기능 개선물질로 알려져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삼성의료원 성균관의과대학의 박정의 교수는 “아로니아추출물이 혈관부전을 유발하는 동맥경화의 예방 및 개선에 우수한 작용이 있다”는 사실을 지난해 삼성의료원과 삼성생명과학연구소에서 실시한 임상실험을 통해 발표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일본 교토와 그리스 로마에서 개최된 ‘ 국제동맥경화학회 '에서 바르샤바 의대 마렉교수는"아로니아에 풍부하게 함유된 시아닌과 폴리페놀이 대조군과 대비해서 70%이상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방해물질인 산화적스트레스를 제거하는 뛰어난 효과가 있는 물질"이라고 임상실험을 인용해서 밝히기도 했다.

한편 대산은 이달부터 ‘비바맨’을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할 예정으로 향후 국내 독점판매권을 가진 길생활건강과 부건의 헬스케어 네트워크 판매대리점을 통해 전국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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