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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선,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축하 무대…경연자에서 초대가수로 28년 만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11-16 19:44 KRD7
#정혜선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이규호(Kyo) #너면 돼
NSP통신- (제라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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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싱어송라이터 정혜선이 28년 전 자신이 섰던 경연무대에 초대가수로 뜻 깊은 축하 공연을 갖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1989년 제 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나의 하늘'로 은상을 수상한 정혜선이 오는 18일 오후 6시 한양대학교 백남음악관에서 개최되는 ‘제 2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축하 무대를 책임진다.

이날 무대에는 가수이자 작곡가 이규호(Kyo)와 함께 올라 '너면 돼'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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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 무대에는 지난달 29일 서류와 라이브 심사를 모두 통과한 김제호 강단비 홍예진 허정혁 박수정(팀) 이호재(팀) 권지윤 손휘준 김수현&임상현(팀) ZEEBOMB 등 10팀과 고(故) 유재하 추모 30주기를 기념해 최초로 LA한인타운에서 개최한 미주본선을 거쳐 선발된 한나비까지 총 11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한편 25년 만에 컴백해 지난 8일 신곡 '너면 돼'를 발표한 정혜선은 다음 달 2일과 3일 서울 압구정 640아트홀에서 개최될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정혜선’을 통해 팬들과 만날 에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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