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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데카당스>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민희가 깜찍하고 발랄한 소녀로 변신했다.

김민희는 최근 올해로 3년째를 맞은 ‘I LOVE PET’(아이러브 펫) 캠페인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매개치료를 위한 도네이션 화보를 여성의류브랜드 DECADENCE(데카당스)와 패션매거진 쎄시(CeCi)와 함께 진행했다.

‘동물밴드의 행진’으로 꾸며진 이번 화보는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하는 한편의 따뜻하고 재치 발랄한 동화책처럼 만들어져 화보라기 보다는 한편의 동화책을 보는 듯 한 느낌을 주고 있다.

화보 속 김민희는 기린, 양, 앵무새 등 동물들과 함께 피리, 북, 아코디언 등 악기를 다양한 표정으로 연주해 내는 소녀다운 모습을 재치있는 포즈로 소화해내고 있다.

한편 이번 ‘아이러브 펫’ 캠페인의 서포터로 참여한 김민희는 데카당스와 함께 매개치료복지협회의 동물 열마리가 일년간 사용할 수 있는 의료비를 기부해 훈정을 보였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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