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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 사업영역을 배우까지 확대,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에 나선다.

디모스트엔터 측은 7일 “안내상 우현 조련 황태광 신이 이인혜 박신우 등 중견배우부터 신인배우까지 기존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가지고 있던 팀을 영입하고 배우사업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디모스트엔터는 기존 예능·MC 매니지먼트 사업을 넘어 배우 매니지먼트로 사업 스펙트럼을 넓히게 돼 예능 MC 드라마 영화 광고마케팅 스타콘텐츠 등에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디모스트엔터)

디모스트엔터는 그간 예능·MC 분야에 치중해 왔다면 앞으로는 드라마와 영화 등 더욱 폭넓은 영역 집중으로 다양한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한편 디모스트엔터는 현재까지 '예능대세' 이상민을 필두로 김효진 김새롬 지숙 최정원 안지환 서유리 김우리 김준희 김지향 곽정은 등 탄탄한 예능 라인업과 김일중 이지애 김정근 김경화 최희 황보미 구새봄 등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이루어진 막강 MC 군단을 꾸려왔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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