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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前 인기강사 전설, 성공 수능 위한 수험생 마인드 콘트롤 강조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11-01 12:5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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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EBS 방송에서 다년간 인기 영어강사로 활동한 전설 교수(숭실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초청 강연을 가졌다.

전 교수는 최근 제주에서 열린 한 ‘학부모 세미나’에 강연자로 초빙돼 ‘진로진학의 천기누설’을 주제로 열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특히 그는 이번 강연에서 수능 수험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을 위해 ‘수험생의 수능 성공을 위한 2주 프로젝트-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에 대해 전하며 세 가지 팁을 귀띔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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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수는 “수능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과 후에 가져야 할 수험생의 마음가짐은 달라져야 한다”라며 “시험을 앞두고 긴장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나만 그렇다는 착각은 단칼에 없애야 한다. 수능에서는 무조건 잘 할 수 있다는 의지가 중요하며 이는 긍정적인 마인드에서 비롯된다. 이것이 첫 번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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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 번째로는 인생에 다음은 없고 오로지 이 순간만이 존재할 뿐이라는 자기 최면을 거는 것이다”며 “수능을 목표로 한 눈 팔지 않고 달려온 수험생이라면 수능 당일 컨디션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능까지 남은 2주는 지금까지의 시간과 비교해 그 강도와 농도가 전혀 다를 수 없다. 끝까지 쓰러지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용기를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세 번째는 ‘시간내 전 문항을 풀이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라며 “2주간 실전같은 반복적인 모의시험 훈련을 통해 단련토록 해야 한다”고 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6일 전국에서 일제 치러진다.

한편 문화 및 교육칼럼리스트인 전설 교수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로도 활동하며 방송은 물론 대기업과 공기관에서 ‘행복학’과 ‘직장인 변화와 혁신-리더십 함양’ 등을 주제로 인문학강좌를 갖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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