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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탐방

서강대 강남SLP영어학당, 5세 학생도 원어민대화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0-09-29 11:06 KRD7 R0
#서강대SLP #강남SLP #해운대SLP #남부산SLP
NSP통신-서강대 강남SLP영어학당 전경및 내부 교육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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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강남SLP영어학당 전경및 내부 교육 시설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서강대학교 SLP의 강남SLP영어학당은 영어유치부와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원어민 영어교육의 명가다. 흔히들 말하는 영어유치원은 웬만한 영어유치원 학원과 차별화됐다. 원어민 담임제를 통해 오직 영어로만 수업을 하기 때문이다.

초중등학교 영어반도 마찬가지다. 학교 수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일상 생활영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말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시설 또한 (전자)도서관, 식당, 각종 세미나및 놀이시설 등이 SLP영어학당내 모두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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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 11월경에 서강대 강남SLP영어학당은 이철 원장의 숙원인 유치원학생과 초중등학생들의 안전과 첨단 교육환경 등을 위해 지상 5층의 자체 건물로 이전한다.뿐만 아니라 서강대 해운대SLP영어학당도 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에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 연계 등을 위해 서강대 남부산SLP영어학당을 오는 10월경에 오픈한다.

NSP통신-영어유치원부의 원어민 선생님과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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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부의 원어민 선생님과의 교육.

◆ 영어유치원 원어민 수준 영어대화 OK

서강대 SLP교육은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교육하는 게 목표다. 때문에 서강대 강남SLP또한 영어 교육은 생활영어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원어민 영어교육이다.

영어유치부는 보통 한 개 반에 10명씩 구성된다. 반은 5세, 6세, 7세반 등으로 이뤄진다. 물론 4세도 있다.

각 반당 10여명의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본토 영어를 배운다. 수업은 흥미와 재미, 소양, 교육 등이 모두 포함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등 통합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

이철 강남 서강대 SLP영어학당 원장은 “통합 영어교육에 기반을 둔 서강대 강남SLP영어학당의 교육은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높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문법위주의 교육을 받은 학생에 비해 회화실력까지 키워주는 교육 실천으로 학부모들의 반응이 상당이 높다”고 말했다.

실제로 영어유치부 학생들은 중학교 1학년 수준의 영어는 물론 원어민 발음과 대화에 능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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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당내 오직 영어로만…자녀들 집서도 영어로, 학부모 간혹 당황

서강대 강남SLP영어학당의 영어유치원부는 아침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주 5회 수업이 진행된다. 이 시간만큼은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학생과 선생님, 학생과 학생 등 모두 영어로만 대화한다.
사소한 질문 등도 영어다. 강남SLP영어학당은 곧 외국학교 환경인 것이다.

이 때문에 강남SLP영어학당에 들어서면 마치 외국학교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든다. 혹시나 유치원 학생이 뭘 물어볼까 두려움도 앞서기도 한다. 자칫 (영어)대화가 안 될까봐서다.

서강대 SLP학생들은 영어학당에서는 물론 집에 돌아가서도 영어를 사용한다. 영어유치원에서 말하던 습관 때문이다.

학부모들은 간혹 자녀들의 영어 대화에 당황한다. 영어를 잘하기 위한 마음으로 보냈지만 학부모의 영어 실력이 자녀만큼 따라 주지 않을 때(?)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스게 말로 학부모반도 개설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기도 한다.

◆ 학부모 참관 수업 등 교수부장과의 좌담회 등 다양한 교육환경 만들어

서강대 강남SLP 영어유치원부의 또하나의 특색이라면 학부모 참관 수업이다. 보통 어머니들만의 수업이 대부분이었지만 강남SLP영어학당에선 아빠의 날(Father’s day)을 열고 있다.

아빠의 날(파더스데이)은 수업청강, 아빠와 아이들간의 영어로 하는 다양한 게임, 선생님과 토론및 다과회를 진행된다. 아빠들을 위해 보통 평일에 열리며 참여를 못했던 아빠들의 참여로 학생들의 교육 열기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교수부장과의 좌담회를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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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학교 학생들도 원어민 대화는 기본, 학교 성적 쑥쑥

영어의 조기 교육은 했지만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꾸준하게 영어를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그렇게 많지 않다. 대부분의 영어유치원은 유치원까지만이다.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연계 수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그렇게 잘 연계되지 못한다.

초, 중등학교부터는 입시 교육으로 퇴색해 버린다. 그래서 말 잘하던 학생이 말은 못하고 답만 맞추는 학생으로 변한다. 서강대 강남SLP영어학당은 영어유치원에 이어 초, 중등학교까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이 잘 돼 있다.

영어유치부를 졸업하면 바로 초등학교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돼 있고, 같은 유치부에서 공부했던 학생들이 같이 공부하기 때문에 적응력도 뛰어나다.

중학교 영어수업도 마찬가지다. 초등학교반에서 자연스럽게 중학교반으로 연계된다. 물론 원어민 수준의 영어회화는 기본이고 학교 수업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도 잘 짜여져 있다.

때문에 타 영어유치원에 다니던 학생 등도 편입을 통해 들어오기도 하고 새롭게 자신의 레벨 테스트를 통해 초, 중등반에 입학한다.

수업 프로그램은 꼭 학년으로만 진행되지 않는다. 3학년이지만 아직 수업진도가 안되는 학생들은 2학년반에서 교육을 받게 하고 레벨이 되면 언제든 다시 3학년 수업반으로 돌려보낸다. 즉, 학생들의 수준별 학습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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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식당, 도서관 갖춰 원스톱 교육환경 마련

서강대 강남SLP영어학당은 영어유치원부, 초등부, 중등부 등의 각 반과 세미나실, 놀이교육실, 도서관, 자체 식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 반은 한 반당 최소 인원으로 원어민 선생님의 교육하에 짜여져 있다. 초등부와 중등부도 마찬가지다. 일반 입시학원처럼 빽빽한 학생들의 일방 교육이 아닌 외국식 교육환경을 그대로 갖춘 소수정예 교육을 하고 있다.

영어유치부의 편의를 위해 전문 영양사를 둔 식당은 국립 초등학교의 식당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강남SLP영어학당의 자체 식당은 성장기 학생들의 철저한 영양설계와 위생을 위해 요일마다 다른 식단으로 마련된다.

도서관은 이미 타 학원들에게도 자랑거리로 유명하다. 서강대 SLP 도서관은 온오프라인 도서관으로 칭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책을 읽고, 온라인에서는 해당 책에 대한 퀴즈로 일명 완료학습을 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독서를 하고 독서 평가를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이는 서강대 SLP의 SLP전자도서관(SORI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강대 강남SLP영어학당에서 읽을 수 있는 책은 2000여권이 넘는다. 특히 모든 책은 오직 영어원서로만 돼 있다.

◆ 서강대 전국영어대회 등도 휩쓸어 영국 유명대학 견학

서강대학교 SLP본부에서는 매년 서강대 잉글리쉬 컨테스트(SEC, 서강대 전국 영어대회)를 연다. 이 대회에서 서강대 강남SLP영어학당과 해운대SLP영어학당은 최우수상 4개부문에서 3개부문을 석권해 타 영어학당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 덕택에 서강대 해운대SLP와 강남SLP영어학당은 새로 들어오는 신입생들도 전통적으로 매년 전국 영어대회에서 꼭 최우수상 수상을 위해 공부하는 전통이 생겼다.

선배들의 본보기가 후배들에게까지 잘 전달되고 있는 것. 이 때문인지 해운대SLP, 강남SLP는 매년 최다 최우수상 영어학당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과 옥스퍼드 대학 견학을 다녀오는 특전도 받았다.

◆강남SLP, 해운대SLP, 남부산SLP 3학당으로 교육 신사옥 이전

강남, 해운대SLP는 각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영어교육의 명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교육 신사옥 오픈과 함께 10월에 오픈 예정인 남부산SLP영어학당의 연계로 일명 명문 3학당의 이름을 알릴 예정이다.

강남SLP영어학당의 경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최신 시설과 첨단 시설로 11월경 오픈된다. 각 층마다 교수실, 유치원부, 초중등부와 자체 식당, 세미나, 관련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자체 스쿨버스도 건물자체 주차장과 전용 승하차 공간을 마련했다.

이는 이철 원장의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교육이 그대로 건물 곳곳에 녹아들어 있기 때문이다. 10월경에 오픈예정인 남부산SLP영어학당은 부산의 남구와 수영구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교 학생들이 원어민 교육을 받게 된다.

남부산 SLP영어학당은 해운대SLP의 유명 원어민 선생님들이 함께 한다.

◆ 신입생 모집과 편입생 등 모집 한창

새롭게 오픈예정인 강남SLP영어학당은 신입생 모집에 한창이다. 물론 다른 학원 학생의 경우는 편입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편입은 간단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해당 반에 들어갈 수 있다.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영어유치원을 다니지 않았어도 가능하며 간단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자신에 맞는 반에서 공부할 수 있다.

역시 해운대SLP와 10월에 오픈예정인 남부산SLP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9월 2학기이지만 수시 모집을 통해 원어민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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