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정겨운이 SBS 새 월화극 ‘닥터챔프’를 통해 유쾌하고 발랄한 성격의 실력파 유도선수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첫 방송된 ‘닥터챔프’에서 정겨운은 극 중 과거 촉망받던 국가대표 유도선수에서 2인자로 밀려있다 형의 죽음 이후 다시 재기를 꿈꾸는 박지헌 역을 맡아 유도에 대한 강한 집념과 의지를 불태우면서도 시종일관 밝은 성격과 유쾌함 넘치는 해맑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극 중 길거리 한복판에서 소매치기를 잡아 매치는 장면이나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상대 선수를 가볍게 제압하는 등 실제 유도선수 못지 않은 실력 과시와 함께 군살 없는 매끈하고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에 식스팩 복근까지 공개해 여심까지 흔들었다.
정겨운은 방송에 앞서 ‘닥터챔프’ 제작발표회 당시 박지헌 역할에 대해 “캐릭터를 내가 따라가기보다는 박지헌을 정겨운화 시키고 있다”고 할 정도로 이번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이렇게 밝은 정겨운의 모습은 처음이다.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너무 귀엽다”, “정겨운의 확실한 연기 변신이다. 여태까지의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매력이 넘친다” 등 반응으로 반색을 표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정겨운과 김소연의 만남에 초점이 맞춰지며 앞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기대감을 갖게 하는 한편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오토바이 사고 시 입었던 다리 부상 때문에 꿈이 좌절되는 위기 앞에 놓인 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지는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은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률 12.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첫 출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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