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뉴 5시리즈에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M550d xDrive를 새롭게 출시했다.
◆동급 최강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6기통 디젤 엔진 탑재
뉴 M550d xDrive는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4개의 터보차저를 이용한 멀티 스테이지 차징 기술을 통해 이전보다 19마력이 상승된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6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4.4초 만에 가속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이다. 복합 연비는 11.6km/l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7g/km다.
또 스텝트로닉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빠르고 정밀한 기어 변속이 가능하며,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를 활용해 필요에 따라 엔진 구동력을 네 바퀴 모두로 분배해 현재 노면 상태 내에서 최대한의 가속력을 끌어낸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외관 곳곳에 적용된 M 퍼포먼스 전용 파츠는 뉴 M550d xDrive의 강인한 스타일을 더욱 강조한다.
전면부의 대형 공기 흡입구와 키드니 그릴, 사이드 미러캡, 측면 에어 브리더에는 세륨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다.
측면 윈도우에는 BMW 인디비주얼 하이글로스 쉐도우 라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후면에는 M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여기에 20인치 더블 스포츠 668 M 휠을 더해 M 퍼포먼스 모델 만의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다
◆민첩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서스펜션
뉴 M550d xDrive는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Integral Active Steering)이 기본 장착돼 주어진 상황에 알맞게 뒷바퀴의 조향 각도를 조절해 더욱 직관적인 핸들링이 가능하다.
뒷바퀴의 조향 각도는 60km/h 이하에서 앞바퀴와 반대방향으로 변경되고, 60km/h 이상에서는 앞바퀴와 동일한 방향으로 변경된다.
덕분에 저속에서는 민첩한 코너링을, 고속에서는 안정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스티어링 및 M 스포츠 브레이크와 최적화된 어댑티브 M 서스펜션 프로페셔녈은 전고를 약 10mm 낮추고, 주행 스타일이나 도로 상황에 따라 각각의 휠에 적용되는 서스펜션을 능동적으로 조절한다.
더불어, 뉴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반 자율주행 기능들 역시 기본 탑재되어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한편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6기통 디젤 엔진과 전용 파츠를 적용해 뉴 5시리즈 세단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뉴 M550d xDrive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 2370만원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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