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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손안나, 예명 안나로 10일 데뷔 싱글음반 ‘5분만’ 발표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9-09 17:20 KRD2
#손안나 #5분만
NSP통신-▲신인가수 안나<사진제공=나인미디어그룹>
▲신인가수 안나<사진제공=나인미디어그룹>

[부산=DIP통신] 류수운 기자 = KBS ‘남자의 자격’에 출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화제를 불러 모은 신인가수 안나(본명 손안나)가 10일 앨범을 발매하고 데뷔한다.

안나(ANNA)는 가창력과 댄스, 비주얼 등 3박자를 두루 갖춰 ‘한국판 아무로 나미에’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9일 안나는 첫 디지털 싱글 ‘5분만’ 발표를 앞두고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22인치 명품 호리병 몸매와 더불어 고혹스런 섹시미를 담은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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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인 나인미디어그룹 측은 “신인이 아이돌그룹이 아닌 솔로로 데뷔하는 것은 모험이다”며 “하지만 안나는 10년간 보컬과 안무 등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만큼 충분히 무대를 장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안나 데뷔에 큰 기대를 보였다.

안나는 10일 싱글 타이틀곡 ‘5분만’과 커플곡 ‘죽지못해 살아’ 등 두곡을 전격 공개한다.

타이틀곡 ‘5분만’은 싱글 앨범 총 프로듀싱을 맡은 가요계 ‘미다스 손’ 신사동 호랭이가 헤어진 연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강렬한 댄스 비트에 담아 만들었다. 이 곡은 안나의 폭발적이고 감성적인 보컬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안나는 지난 2000년 중학교 재학 당시 SM엔터테인먼트의 노래짱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2004년까지 5년간 SM에서 소녀시대 유리와 수영을 비롯, 동방신기 영웅재중 등과 5년간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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