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H.U.B의 루이가 솔로 앨범 발매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글로벌 클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를 통해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루이가 팬들로부터 부터 받은 넘치는 사랑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팬들이 그의 솔로 앨범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루이 측은 이번 루이의 프로젝트에 함께 하는 팬들 대상으로 팬미팅 초대, 팬 사인회 초대, 자필 사인 CD 증정, 명예제작자 크레딧 수록(앨범 및 뮤직비디오), 포토 카드 증정 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루이는 지난해 8월 디지털 싱글 ‘신난다’로 솔로 데뷔 한 후 H.U.B 멤버로 활동 중이다. 지난 6월 원조 댄싱퀸 김완선의 ‘오늘밤’을 리메이크 곡으로 발표하고 솔로 컴백했으나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아 폐기처분되는 악재를 겪기도 했다.
이후 지난달 4일 디지털 싱글 ‘달리고 달리다’를 새롭게 발표해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기존 댄스곡과 분위기가 다른 미디움 템포 발라드 곡으로 루이의 여린 보이스가 인상적으로 들린다.
루이는 앞서 아육대 육상1위, 비디오스타 출연, 음악방송 퇴근길 직캠 100만 뷰 돌파, 맥심 수영복 화보 촬영 등이 화제가 되며 신(新)이슈메이커로 떠올라 주목받고 있다.
한편 루이의 솔로앨범 제작 프로젝트는 메이크스타에서 오는 1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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