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칩얼라이브(대표 이지웅)가 UHD 플레이어 ‘티즈버드(Tizzbird) S50'의 기능을 저렴한 가격으로 경험해 볼수 있도록 신제품을 출시했다.
디자인과 형태를 변경하여 가격을 낮춘 '티즈버드 S50 라이트(Lite)'는 판매 및 마케팅 전문업체 디브이아이엔(대표 최희덕)을 통해 본격 판매한다.
이 제품은 4K 미디어플레이어인 티즈버드 S50의 슬림버전으로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내렸지만 성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최신 4K HDR 영상 재생과 HD 오디오 패스쓰루 지원, HDMI입력 녹화 기능, 10테라바이트 HDD 지원 및 NAS 기능, 기가빗 이더넷과 WiFi 지원, 리얼텍 64비트 RTD1295 CPU와 MaLi-T820 GPU 등 강력한 하드웨어 스펙, 학습기능 버튼이 있는 기능성 리모컨 등을 모두 지원한다.
또 최신형 UHD TV에 적용된 HDR(High Dymanic Range) 지원을 위해 HDMI 2.0a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최신 4K 영상 압축 코덱인 HEVC를 지원하여 최상의 영상을 재생한다.
디브이아이엔은 티즈버드 S50 Lite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10일까지 티즈버드 쇼핑몰에서 100대를 한정하여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하드디스크 도킹스테이션과 64GB USB 메모리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지웅 칩얼라이브 대표는 “전통적인 미디어플레이어 고객뿐 아니라 오버레이 기능을 위해 PC와 캡처 보드를 이용했던 디지털 사이니지 업체에게는 이번 제품이 가격 경쟁력은 물론 안드로이드로 사이니지(안드로이드 디지털사이니지) 전체를 대체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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