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이 발목, 금리인하 없다’…한국은행, 새해 첫 금리 동결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우먼 정선희가 남편인 故 안재환의 이야기에 그만 눈시울을 붉혔다.
30일 밤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정선희는 먼저 떠나보낸 남편 故 안재환의 갑작스런 죽음 후 힘겨웠던 시간들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정선희는 “나에게 왜 이런 비극이 일어난 것일까 이해가 되지 않았다”며 “세상이 무섭고 원망스러웠다”고 남편의 죽음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후 몇개월을 정신차리지 못하고 보냈다. 혼자 있을 때면 자꾸만 나쁜생각이 들었다”며 “‘다 놔버릴까’하는 생각도 했었다”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정선희는 “(남편의 죽음이 있은 뒤) 항상 집 앞에는 수십 명의 기자들이 몰려들었고, 카메라에 내모습을 담기 위해 플래시를 터뜨려대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었다”며 “당시 동료들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 이를 극복해낼 수 있었다”고 동료 연예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故 안재환과의 결혼에 대해 “짧은 시간이지만 깊이 사랑했고, 결과에 대해 후회한 적은 없다”고 말하면서, 감정에 복받쳐 눈물을 쏟아냈다.
정선희는 이날 가장 힘들 때 곁을 지켜준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한편 ‘37.5℃ 뜨거운 친구들 특집’ 편으로 방송된 이날 ‘놀러와’에는 지난주에 이어 정선희 이경실 김효진 이성미 김영철 김제동이 출연, 속깊은 이야기들을 풀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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