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희석이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했다.
윤희석은 이번 계약으로 배우 조민기 전수경 권민중 김재원 주상욱 온주완 김소은 신현수 양승호 등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1998년 연극 ‘터미널’로 데뷔해 뮤지컬 ‘그리스’ ‘헤드윅’ ‘형제는 용감했다’ 등의 작품을 통해 무대에서 빛나는 뮤지컬 배우로서 자리매김 했다. 또한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마의’ ‘추리의 여왕’,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의형제’ ‘챔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윤희석은 방송 첫 주 만에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한 SBS ‘사랑의 온도’에 ‘민다니엘’ 역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에 그룹 멤버 ‘창기’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故김광석과 그룹 동물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뮤지컬이다.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팔색조 매력 지닌 배우 윤희석 씨와 식구과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인 만큼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장르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