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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역 배우 박시은이 JTBC 새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 캐스팅 됐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극본 유보라, 연출 김진원)는 세찬 바람에도 꿋꿋이 버티고 견디며 일상을 살아가는 별 볼일 없어 보이기에 더 위대한 사람들, 그들이 그려나가는 따뜻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시은은 극 중 여주인공인 원진아가 맡은 '하문수'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다.
하문수는 상처를 숨긴 채 씩씩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건축 모형물 모델러로 뜻하지 않은 사고로 동생을 잃은 인물이다.
박시은은 드라마 '굿와이프' '육룡이 나르샤' '오만과 편견', 영화 '오늘의 연애' 등의 작품에 아역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지난달 종영한 KBS2 '7일의 왕비'에 단경왕후 신씨로 분한 박민영의 아역을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 이준기(김현준 역)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2PM 준호와 원진아가 주연 호흡에 나서는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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