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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K팝 스타들의 축제인 ‘멜론뮤직어워드’가 오는 12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종합콘텐츠업체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Kakao I’(카카오 아이)가 적용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10월 정식출시)’와 손잡고 ‘Music, Awake Your Dream(음악, 꿈을 두드리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2만여 관객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공연에는 슬로건에 맞게 ‘새롭고, 활기찬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친구 같은 음악’의 의미를 다양한 테마의 스페셜 퍼포먼스로 표현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가요계는 인기 아티스트는 물론 신흥 음원 강자들의 활약이 돋보여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었던 만큼 톱(TOP)10 후보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일찍부터 고조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멜론 내 ‘멜론 뮤직 어워드’ 메뉴를 통해 톱10 후보 선정을 위한 상시 투표가 시작되는 등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회원 참여비중을 높인 만큼 올해 수상의 의미는 아티스트들에게 큰 의미로 받아들여 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9회째를 맞는 ‘멜론뮤직어워드’는 멜론의 음원 이용 데이터와 팬들의 자발적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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