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차세대 놀이문화공간인 ‘K-live X VRPARK’가 코리아 VR 페스티벌 2017(이하 KVRF) 기간 동안 누리꿈스퀘어 디지털파빌리온 4층에서 열린다.
서울 내 최대 규모인 400평 규모로 들어서는 K-live X VRPARK는 홀로그램 공연과 AR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K-live와 다양한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RPARK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현재 바른손과 홀로티브글로벌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구축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VR성장지원센터(실감형콘텐츠 실증공간 지원) 입주 모집 공고를 통해서 선정돼 진행하고 있다.
방탈출 주제의 다이브인(DiveIn)을 비롯해서 공포물인 매드랩, 고공체험이 가능한 외나무다리 소녀 외에도 다양한 VR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또 메이플스토리와 사이언스 쇼(인체) 및 유명 아이돌의 홀로그램 공연 및 아이돌 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AR 포토존을 체험할 수 있다.
K-live X VRPARK는 KVRF 행사 기간에 맞춰서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추후 유료 운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한편 KVRF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VR 전문 전시회다. 오는 16~20일(전시회는 19일까지)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개최되며, KT를 비롯해 LG전자 소니 등 국내·외 70여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바른손과 홀로티브글로벌은 각 사의 플래그십 매장으로서 활용해 앞으로 양사가 개발하는 콘텐츠 및 소싱하는 콘텐츠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며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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