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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NHN의 검색 포털 네이버가 ‘생필품 판매점별 가격정보’ 콘텐츠 검색을 오픈했다.
네이버는 마트, 백화점 가격 등 판매점 별 이용자 검색을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제휴를 통해 ‘T프라이스(T-price)’의 생필품 가격정보DB를 제공받았다.
생필품 판매점별 가격정보는 일반인들이 자주 구매하는 1만5000여개 생필품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대형마트, 편의점, 전통시장 등으로 검색하면 각 판매점의 품목과 브랜드를 선택해 가격 검색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롯데백화점 가격 등 특정 판매점 별 개별 품목의 가격 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생수슈퍼가격, 생선백화점가격 등 품목별 가격 정보와 현미녹차마트가격, 카스슈퍼가격, 신라면 이마트분당점 가격’ 등 특정 브랜드의 가격정보도 판매점 별로 조회가 가능하다.
네이버 관계자는 “판매점별 생필품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포털 중에는 네이버가 처음 선보인 것이다”면서 “주간 단위로 브랜드별 최저/최고가 요약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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