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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좋니’, 멜론 8월 종합차트 정상 등극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9-04 13: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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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윤종신 좋니 재킷 이미지
▲윤종신 ‘좋니’ 재킷 이미지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멜론 8월 월간차트에서는 보컬리스트와 아이돌그룹, 래퍼 등이 고루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멜론이 4일 발표한 ‘2017년 8월 월간 종합 차트’에 따르면 윤종신 ‘좋니’가 1위를 차지했다.

뒤 이어 ▲헤이즈(Heize) ‘비도 오고 그래서(Feat. 신용재)’ ▲넉살X한해X라이노X조우찬 ‘N분의1(Feat. 다이나믹듀오)’ ▲Red Velvet(레드벨벳) ‘빨간 맛(Red Flavor)‘ ▲황치열 ‘매일 듣는 노래(A Daily Song)’ 순으로 2~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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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차트에서는 솔로 보컬리스트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윤종신의 ‘좋니’(1위)를 시작으로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2위)와 ‘널 너무 모르고’(9위),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5위), 지코(ZICO)의 ‘아티스트(Artist)’(10위)는 위로와 진정성을 담은 가사로 사랑을 받았다.

또 아이돌그룹의 곡도 화려한 퍼포먼스와 신나는 리듬으로 인기를 얻었다.

레드 벨벳의 ‘빨간 맛’(4위), 워너원(Wanna One)의 ‘에너제틱(Energetic)’(7위), 블랙핑크( BLACKPINK)의 ‘마지막처럼‘(8위) 등이 각 그룹이 지닌 특유의 개성과 에너지가 담긴 댄스 음악들이 강세를 보였다.

래퍼 곡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쇼미더머니6’의 첫 음원 미션 무대에서 선보여졌던 넉살과 한해, 라이노, 조우찬 팀의 'N분의 1'(3위), 행주와 양홍원(Young B), 해쉬스완(Hash Swan), 킬라그램(Killagramz) 팀의 ‘요즘것들(Feat. ZICO, DEAN)’(6위)이 ‘TOP(톱)10’에 진입했다.

한편 멜론 월간 차트는 월간 서비스 이용량 중 스트리밍 40%, 다운로드 60% 비율을 합산해 산출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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