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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와 와이낫미디어가 업무제휴를 했다. 오른쪽 윤백진 코바코 본부장, 왼쪽은 이민석 와이낫미디어 대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는 중소 콘텐츠제작사 와이낫미디어(대표 이민석)와 모바일콘텐츠 제작사 광고·마케팅 지원 및 상생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보유한 자산과 역량을 최대한 결합해 모바일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모범적 민간․공공 협력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우선 코바코는 지난 35년간 축적해 온 광고·마케팅 분야의 전문성과 광고 인프라를 활용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와이낫미디어 콘텐츠의 유통 플랫폼에 맞는 광고효과 측정지표 개발과 콘텐츠와 광고가 자연스럽게 결합한 신유형 광고상품을 함께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코바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타트업 등 중소 콘텐츠사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미디어 산업이 균형 있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와이낫미디어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민석 와이낫미디어 대표는 “코바코의 진정성 있는 지원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광고 사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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