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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팀 ‘옹알스’, 세계 3대 축제 ‘에딘버러 페스티벌’ 초청 공연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0-07-30 22:53 KRD2 R0
#옹알스 #개콘 #조수원 #정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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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진영 기자 = 개콘 ‘옹알스팀’, 세계 무대서 한국 코미디 우수성 알린다

KBS 개그콘서트(이하 개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개그팀 옹알스(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가 세계 3대 공연축제중 하나로 손꼽히는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다.

오는 8월 5일부터 30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약 한달간 세계 각국에서 참여한 공연단에 의해 3000개 이상의 공연이 올려지는 문화축제 겸 마켓으로 그 명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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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난타 등 공연들이 이 행사를 통해 소개되었지만 코미디는 이번이 처음이다.

옹알스팀의 리더인 개그맨 조수원은 “코미디 부문에서는 최초로 에딘버러 축제에 참가하게 되는데 이번 참여를 통해 한국 코미디의 우월성을 세계에 알려 보이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옹알스가 선보일 공연은 옥동자 정종철이 연출을 맡은 무언 코미디극 이다.

정종철은 “세계적인 축제이다 보니 공연을 즐기는 관람객들도 인종과 국적이 달라 공통 언어로 공연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게 현실”이라며 “언어의 벽을 깨고 감동과 웃음을 줄 수 있도록 국내에서는 생소한 스케치 코미디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케치 코미디는 슬랩스틱 코미디에서 한단계 발전한 것으로 입담이 아닌 눈과 귀로 즐길수 있는 코미디의 한 장르다.

이 공연은 예매사이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기사가 현지 언론에 보도되며, 높은 관심속에 프린지 퍼스트 어워드 후보에 오르는 성과도 올리고 있다.

특히 이같은 소식에 프린지 사무국에서는 당초 대관했던 장소보다 규모가 큰 대극장으로 공연장소를 변경해 주는 등 이례적 풍경도 연출되고 있다.

옹알스팀은 페스티벌이 끝나는 대로 곧바로 중국으로 이동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옹알스팀은 이번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지난 28일 출국했으며, 오는 8월 2일 시스템 리허설과 4일 총리허설을 갖고 축제가 시작되는 5일부터 폐막일까지 무대 공연을 펼친다.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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